넵 옵티머스 GK
드디어 나도 스마트폰 이용자가 되었습니다 ^-^...
사실 스맛폰 별 쓸모는 못 느끼겠는데(진심임) 동생이 요번에 말출 나와서 폰 바꾸는 김에 내 생일선물로 폰 해준대서 걍 삼...'q'..
관심이 없다보니 뭐가 좋은지도 몰라서, 대충 추천할만한 거 몇 종류 보여주시고 기능 설명해 달라고 했음.
그중에서 그나마 제일 쓸만한 기능이 많았던 게 옵G였는데 그 상위기종이 저거. 가격차가 7만밖에 안나길래 상위기종 구매..
동생이 보기엔 쓸만하다기보단 그냥 짜잘한 잡기능이 많은거였는데, 난 그런 짜잘한 게 더 필요하다구;;
왜케들 폰크기가 거대한지...무슨 대접마냥 -_-... 디자인만으로는 아이폰이 좋았다. 작고 동글동글해서..
난 한손으로 키보드 치고 싶은데 다 크기가 커서 안 돼........ㅠㅠ
게다가 전부 열감지 방식이라 손톱으로 터치가 안 돼....ㅠㅠ....이건 펜도 없어...ㅠㅠㅠㅠㅠ
휴우
동생은 갤4였나....를 삼. (신나서 칭구 만나러 뛰쳐나감)
내일 오후에 개통된다고 하니 느긋하게 기다려보겠습니다 :)
사실 새 폰 사면 막 들떠야 하는데 관심 없던거라 아무 생각이 엄따...ㅋ...
폰비 많이 나오는 거 싫어서 요금제 젤 싼걸로 하고, 몇달 써보다 데이터 부족하다 싶으면 에그 하나 살 생각.
카톡 쓸 지 라인 쓸 지는 추후에 생각해 봐야겠다.
난 폰 산 것보다 이어폰 꽂는 자리에 대신 꽂아두는 꼬다리 산 게 더 맘에 든다. 꼬냥이 두마리 붙어있는 모양새인데
뒷면에서 볼 때 궁딩이가 매우 푸짐 >///< 기여웡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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